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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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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0-34 不應則責怨이니라 今爲禮者 事通人之樸心而資之以相責之分하니 能毋爭乎 有爭則亂이니라
○先愼曰 依下文文例컨대 此當脫是以曰亂之首也一句


응하지 않으면 꾸짖고 원망한다. 지금 예를 행하는 것이 뭇사람의 소박한 본심을 일에 드러내는 것인데도 서로 꾸짖는 구실을 제공하게 되니, 어찌 다툼이 없을 수 있겠는가. 다툼이 있으면 어지러워진다.
王先愼:아래 글의 ‘是以曰愚之首也(이 때문에 ≪老子≫에서 “어리석음의 시작이다.”라고 한 것이다.)’라고 한 문구의 예에 의거하면 여기에 응당 ‘是以曰亂之首也(이 때문에 ≪노자≫에서 “어지러움의 시작이다.”라고 한 것이다.)’라는 한 구가 탈락된 것이다.


역주
역주1 是以曰愚之首也 : 본서 206쪽 20-43에 보인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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