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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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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54 則非知之難也 處之則難也니라
其思 隣父 非不知也 但處用其知不得其宜니라 故或見疑하고 或見戮하니 故曰處之難也니라
○先愼曰 乾道本 處之作處知어늘 據張榜本改 注云處之難也 亦作之하니 未誤 其作知者 依史記改也


아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舊注關其思와 이웃집 노인은 알지 못한 것이 아니고 다만 알고 있는 것을 처리하여 이용한 것이 마땅함을 얻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의심을 받기도 하고 죽임을 당하기도 했으니 그러므로 “아는 것을 처리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한 것이다.
王先愼乾道本에 ‘處之’는 ‘處知’로 되어 있는데 張榜本에 의거하여 고쳤다. 〈乾道本의〉 舊注의 ‘處之難也’에 역시 ‘’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지 않았다. 乾道本에 ‘’로 되어 있는 것은 ≪史記≫에 의거하여 고친 것이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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