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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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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0-59 猶失其民人而亡其財資也리라 衆人之輕棄道理而易妄擧動者 不知其禍福之深大而道闊遠若是也 故諭人曰 孰知其極이리오하니라
○先愼曰 此變文而言이니 同例


오히려 백성들에게 버림을 받고 재산을 잃게 될 것이다. 뭇사람들이 가벼이 도리를 버리고 쉽게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은 화와 복의 관계가 그토록 심오하고 원대하며 도가 그렇게 광활하고 심원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老子≫에서 사람들을 깨우쳐서 말하기를 “누가 그 끝을 알겠는가?”라고 한 것이다.
王先愼:이 구절은 글을 바꾸어 말한 것이니, ‘是以曰愚之首也’와 동일한 예이다.


역주
역주1 是以曰愚之首也 : 본서 206쪽 20-43에 보인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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