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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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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 耳不聰則不能別淸濁之聲하며 智識亂則不能審得失之地 目不能決黑白之色則謂之盲이요
耳不能別淸濁之聲則謂之聾이요 心不能審得失之地則謂之狂이라 盲則不能避晝日之險이요
○王先謙曰 言非獨夜迷


귀가 똑똑히 듣지 못하면 맑은 소리와 탁한 소리를 구별할 수 없으며, 지혜와 식견이 혼란스러우면 성공하고 실패하는 배경을 헤아릴 수가 없다. 눈이 검은색과 흰색을 판별할 수 없으면 ‘장님[]’이라 하고,
귀가 맑은 소리와 탁한 소리를 구별할 수 없으면 ‘귀머거리[]’라고 하며, 마음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배경을 헤아릴 수 없으면 ‘미치광이[]’라고 한다. 장님이 되면 대낮에도 위험을 피할 수 없고,
王先謙:밤에만 헤매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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