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 必且糞灌이라 故曰 天下有道면 卻走馬以糞也라하니라
注
○顧廣圻曰 傅本에 糞은 作播니 與各本全異라 又傅本及今德經에 皆無也字니 按喩老無라
반드시 거름 주고 물 대는 데에 말을 쓴다. 그러므로 ≪老子≫에서 “천하에 도가 있으면 戰馬를 돌려보내 거름을 주는 데 쓴다.”라고 한 것이다.
注
○顧廣圻:傅奕本에 ‘糞’은 ‘播’로 되어 있으니, 각 본과 완전히 다르다. 또 傅奕本과 지금의 ≪德經≫에 모두 ‘也’자가 없으니, 〈喩老篇〉을 살펴보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