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 十有三者之動靜은 盡屬於生焉이니라 屬之謂徒也라 故曰 生之徒(也) 十有三(者)라하니라
注
○盧文弨曰 徒下也字는 一本無하고 三下者字는 衍이라
顧廣圻曰 德經에 無也字者字라 按本書之例컨대 當作故曰生之徒十有三也라
이 열세 가지가 움직이고 멈추는 것은 모두 생에 속한다. 이에 속하는 것을 ‘부류[徒]’라고 한다. 그러므로 ≪老子≫에서 “생의 부류에 열세 가지가 있다.”라고 한 것이다.
注
○盧文弨:‘徒’ 아래 ‘也’자는 어떤 본에는 없고, ‘三’ 아래 ‘者’자는 연문이다.
顧廣圻:≪德經≫에 ‘也’자와 ‘者’자가 없다. 본서의 예를 살펴보건대, ‘故曰生之徒十有三也’가 되어야 한다.
王先愼:‘也’, ‘者’ 두 글자는 모두 연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