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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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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0-185 凡物之有形者 易裁也하고 易割也니라 何以論之 有形則有短長하며 有短長則有小大하며
有小大則有方圓하며 有方圓則有堅脆하며 有堅脆則有輕重하며 有輕重則有白黑이라 短長大小方圓堅脆輕重白黑之謂理니라
○先愼曰 大小 當依上文하야 作小大


무릇 물건 중에 형체가 있는 것은 마름질하기 쉽고 나누기도 쉽다. 어찌하여 이렇게 말하는가? 형체가 있으면 긴 것과 짧은 것이 있고 긴 것과 짧은 것이 있으면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으며,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으면 둥근 것과 모난 것이 있고 둥근 것과 모난 것이 있으면 무른 것과 단단한 것이 있으며, 무른 것과 단단한 것이 있으면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이 있고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이 있으면 검은 것과 흰 것이 있다. 짧고 긺, 크고 작음, 모나고 둥긂, 단단하고 무름, 가볍고 무거움, 희고 검음 등을 일러 ‘이치[]’라고 한다.
王先愼:‘大小’는 응당 윗글에 의거하여 ‘小大’가 되어야 한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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