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老子≫에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데서 시작되고, 천하의 큰 일은 반드시 미세한 데서 시작된다.”라고 하였다.
注
○王先愼:河上本과 王弼本에는 모두 두 개의 ‘之’자가 없고, 傅奕本에는 있다.
역주
역주1天下之難事……必作於細 :
≪老子≫ 63장에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데서 시작되고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데서 시작된다. 이 때문에 성인은 끝내 큰일을 하려 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큰일을 이룰 수 있다.[天下難事 必作於易 天下大事 必作於細 是以聖人 終不爲大 故能成其大]”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