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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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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6 罷朝 倒杖而策銳貫顊하야
○顧廣圻曰 淮南子道應訓 列子說符篇 作罷朝而立 倒杖策 錣上貫頤라하니라
按顊 卽頤字之別體也 玉藻鄭注 或爲䨨라하니 可借證矣
先愼曰 御覽三百六十八引無而字 顊作頤


조정에서 물러날 적에 지팡이를 거꾸로 짚다가 지팡이 끝의 쇠붙이가 턱을 찔러
顧廣圻:≪淮南子≫ 〈道應訓〉과 ≪列子≫ 〈說符篇〉에는 “罷朝而立 倒杖策 錣上貫頤(조정에서 물러나 서 있되 지팡이를 거꾸로 짚고 있었는데 지팡이의 쇠붙이가 턱을 찔렀다.)”라고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는 곧 ‘’자의 이체자이다. ≪禮記≫ 〈玉藻〉의 鄭玄 에 “‘’는 혹 ‘(턱)’로 되어 있다.”라고 하니 끌어다 증거로 삼을 수 있다.
王先愼:≪太平御覽≫ 권368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자는 없고 ‘’는 ‘’로 되어 있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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