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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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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 秦康公築臺三年이러니 荊人起兵하야 將欲以兵攻齊하다 任妄曰 饑召兵하고 疾召兵하며 勞召兵하고 亂召兵이니이다
君築臺三年이어늘 今荊人起兵하야 將攻齊하니이다 臣恐其攻齊爲聲이요 而以襲秦爲實也일까하노니 不如備之니이다 戍東邊한대 荊人輟行하다
○先愼曰 輟 一本作輒하니


康公이 3년 동안 樓臺를 축조하고 있었는데 나라 사람이 군사를 일으켜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나라를 공격하려고 하였다. 任妄이 “기근이 들면 敵兵을 불러들이고 질병이 유행하면 적병을 불러들이며, 백성이 노역에 지치면 적병을 불러들이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적병을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임금님께서 3년 동안 누대를 축조하느라 〈국력을 소모하고 계시는데〉 이제 나라가 군사를 일으켜 나라를 공격하려고 합니다. 은 그들이 나라를 공격한다고 소리만 내고 실상은 우리 나라를 습격하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오니, 대비하느니만 못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나라가 동쪽 변경을 지키자 나라 사람이 군사 행동을 철회하였다.
王先愼:‘’은 一本에 ‘’으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었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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