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畢云 呂氏春秋에 作黃藉秦하니 非라 高誘注에 云 寅은 晉大夫中行穆子之子荀子也라
黃藉秦과 高彊은 其家臣이라 高彊은 齊子尾之子니 奔晉하여 爲中行氏之臣이라하다
史記索隱
에 云
에 籍秦
은 晉大夫籍遊之孫
이요 籍談之子
라하다
詒讓案 呂覽注에 荀子는 當作荀文子라하니 卽寅은 謚也라 見定八年左傳하다
〈晉나라〉 中行寅은 籍秦과 高彊에 물들었으며,
注
畢沅:≪呂氏春秋≫에 ‘黃藉秦’으로 되어 있으니, 옳지 않다. ≪呂氏春秋≫ 高誘의 注에 “中行寅은 晉나라 大夫인 中行穆子의 아들 荀子이다.
黃藉秦과 高彊은 그의 家臣이다. 高彊은 齊나라 子尾의 아들이니, 晉나라로 달아나 中行氏의 家臣이 되었다.”라 하였다.
≪史記索隱≫에 “系本에 ‘籍秦은 晉나라 大夫인 籍遊의 손자이고 籍談의 아들이다.’라 하였다.”라 하였다.
詒讓案:≪呂氏春秋≫의 注에 “‘荀子’는 마땅히 ‘荀文子’가 되어야 한다.”라 하였으니, 곧 ‘寅’은 諡號이다. ≪春秋左氏傳≫ 定公 8년 조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