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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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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5-2-7 三穀不收 謂之凶이요 四穀不收 謂之餽
畢云 漢書食貨志 云 負擔餽饟이라한대 師古曰 餽 亦饋字이니 言須饋餉이라하다
云 餽 與匱通이라 鄭注月令 曰 匱 乏也라하다
王云 須餽餉 不得謂之餽 畢說非 邵說是也라하다


세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한 것을 ‘’이라 하며, 네 가지 곡식을 거두지 못한 것을 ‘’라 하며,
畢沅:≪漢書≫ 〈食貨志〉에 “負擔餽饟(등짐을 지고 양식을 운반하였다.)”이라 하였는데, 顔師古가 이르기를 “‘’는 또한 ‘’자이니, ‘須饋餉(모름지기 양식을 운송해야 했다.)’이라는 말이다.”라 하였다.
邵晉涵:‘’는 ‘’와 통한다. ≪禮記≫ 〈月令鄭玄 에 “‘’는 모자란다는 뜻이다.”라 하였다.
王念孫:‘須餽餉’을 ‘’라 이를 수는 없으니, 畢沅은 옳지 않고 邵晉涵이 옳다.


역주
역주1 邵晉涵 : 1743~1796. 淸나라 浙江 餘姚 사람이다. 字는 與桐 또는 二雲, 號는 南江이다. 저서에 ≪爾雅正義≫, ≪孟子述義≫, ≪穀梁正義≫ 등이 있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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