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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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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5-3-3 今歲凶民饑道餓인댄 重其子此疚於隊리니
畢云 言重於其子라하다
王引之云 重其子此疚於隊 當作此疚重於隊其子 病也
言此病 較之隊其子者 爲尤重也 今本 顚倒하여 不成文義라하다
案 王說 是也 蘇說同하다


이제 그 해가 ‘’이고 백성들은 굶주리며 길거리에는 주려 죽은 자들이 있다면, 이 괴로움은 자기 자식을 우물에 빠뜨린 것보다 더 중할 것이니,
畢沅:〈우물에 빠진〉 자식보다 중하다는 말이다.
王引之:‘重其子此疚於隊’는 마땅히 ‘此疚重於隊其子’가 되어야 한다. ‘’는 괴로움이다.
이 괴로움이 그 자식을 우물에 빠뜨린 것과 비교하여 더욱 중하다는 말이다. 今本에는 글자의 순서가 뒤바뀌어서 글의 뜻이 통하지 않는다.
:王引之이 옳다. 蘇時學도 같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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