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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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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未知爲
畢云 舊脫室字러니 據太平御覽增이라하다
詒讓案 趙蕤適變篇 引亦有室字 禮運 云 昔者先王未有宮室 冬則居營窟이요 夏則居橧巢라하다


아직 집을 지을 줄 모르던 때에는
畢沅:舊本에 ‘’자가 빠져 있는데, ≪太平御覽≫에 의거하여 덧붙여 넣는다.
詒讓案:趙蕤의 ≪長短經≫ 〈適變〉에서 이 대목을 인용한 곳에 또한 ‘’자가 있다. ≪禮記≫ 〈禮運〉에 “옛날 선왕께서 아직 궁실이 없었을 때, 겨울에는 굴에서 살았고 여름에는 다락집에서 살았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宮室 : ≪爾雅≫ 〈釋宮〉에 “상고에는 귀천 없이 모두 집을 ‘宮’이라 불렀는데, 秦漢 이래로 왕의 것만을 ‘宮’이라 일컬었다.”라고 보인다.
역주2 長短經 : 唐代 趙蕤의 저서이다. ≪反經≫이라고도 한다. 儒家, 道家, 兵家, 法家, 陰陽家, 農家 等 諸家의 思想을 융합하여, 政治와 外交, 軍事와 用人 等을 논하였다. 趙蕤는 傑出한 道家이자 縱橫家로, 李白과 더불어 ‘趙蕤는 術數, 李白은 文章’이라 하여 唐代의 ‘蜀中二傑’로 병칭되었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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