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 古之民이 未知爲舟車時에 重任不移하며 遠道不至라
故로 聖王이 作하여 爲舟車하시어 以便民之事하니라 其爲舟車也에 全固輕利하니
옛날의 백성들이 아직 배와 수레를 만들 줄 모르던 때에는 무거운 짐을 옮기지 못하였으며 먼 길을 가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聖王이 일어나 배와 수레를 만들어서 백성들의 일을 편하게 하였다. 그 배와 수레를 만들 때 완전하고 단단하며 가볍고 편리하게 하였으니,
注
畢沅:‘全’은 ≪太平御覽≫에 이 대목을 인용하면서 ‘完’으로 썼다.
詒讓案:≪群書治要≫에 이 대목을 인용하면서 또한 ‘完’으로 썼고, ≪意林≫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