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且以爲禮하고 且以爲樂하니라 湯放桀於大水하여
注
蘇云 案 列女傳에 云 流於海하여 死於南巢之山이라하며
에 云 國
은 君之國也
니 吾聞海外有人
이라하고 與其屬五百人去
라하니 與此言合
이라하다
禮를 만들기도 하고 樂을 만들기도 하였다. 湯王은 桀王을 大水로 쫓아내어
注
蘇時學:살펴보건대 ≪列女傳≫에 “〈桀王은〉 바닷가로 유배되었다가 南巢山에서 죽었다.”라 하였으며,
≪尙書大傳≫에 “〈桀王이 말하기를〉 ‘나라는 그대의 나라이니, 내 듣기로는 海外에도 사람이 산다고 합니다.’라 하고서 자신에게 딸려 있는 500명의 사람들과 떠났다.”라 하였는데, 이 말과 합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