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1)

묵자간고(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4-7 桀紂幽厲之所以失措其國家傾覆其社稷者
王云 措字 義不可通이니 當是損字之誤 大戴記曾子立事篇 曰 諸侯日旦思其四封之內하여 戰戰恐惟失損之라한대
讀爲抎이라 非命篇 作失抎하고 說文 有所失也라하다


가 자신의 국가를 잃고 社稷을 멸망케 하였던 것은
王念孫:‘’자는 뜻이 통하지 않으니, 응당 ‘’의 誤字일 것이다. ≪大戴禮記≫ 〈曾子立事〉에 “諸侯日旦思其四封之內 戰戰恐惟失損之(諸侯가 매일 아침 일찍 자신의 봉토를 생각하면서 잃어버릴까 전전긍긍한다.)”라 하였는데,
여기서 ‘’은 ‘(잃다)’으로 읽는다. 그래서 ≪墨子≫ 〈非命〉에서 ‘失抎’이라 한 것이다. ≪說文解字≫에는 “‘’은 잃은 바가 있는 것이다.”라 하였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