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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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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7-1 然則富貴爲賢하여 以得其賞者 誰也 曰 若昔者三代聖王堯舜禹湯文武者 是也
所以得其賞 何也 曰 其爲政乎天下也 兼而愛之하고 從而利之하고 又率天下之萬民하여 以尙尊天事鬼하여 愛利萬民이라
是故 天鬼賞之하여 立爲天子하여 以爲民父母하니 萬民從而譽之曰 聖王이라하며 至今不已하니 則此富貴爲賢以得其賞者也


그렇다면 부귀하면서 어질어서 하늘의 을 받을 수 있었던 사람은 누구인가? 옛날 삼대의 聖王 같은 이가 바로 이들이다.
〈그들이〉 그 을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인가? 천하에 정사를 펼치면서 아울러 아끼고 이어서 이롭게 하며, 또 천하의 만민을 이끌어 하늘을 받들고 조상[] 섬기기를 숭상함으로써 만민을 아끼고 이롭게 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으로 하늘과 조상이 그에게 을 주어 천자로 세워 인민의 부모로 삼으니, 만민이 따라서 그를 찬양하며 ‘聖王’이라 부르고 지금까지 그치질 않았다. 바로 이들이 부귀하면서 어질어서 그 을 받을 수 있었던 사람이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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