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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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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10-16 下施之萬民이면 萬民被其利하여 終身無已 先王之言 曰 此道也 大用之天下 則不窕하고
舊本 誤究
畢云 一本 作窕한대라하다
王云 作窕者 是也라하다
詒讓案 尙同中篇 亦云 大用之治天下 不窕라하니 今據正이라
管子宙合篇 其處大也不窕라한대 今本 亦誤究하니 與此正同이라 說詳尙同中篇이라


아래로 만민에게 베풀면 바로 만민이 종신토록 줄곧 그 이로움을 입었음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先王의 말씀에 이르기를 “이 야말로 천하의 일에 크게 쓰면 가득 차 틈이 없고
〈‘’는〉 舊本에 ‘’로 잘못되어 있다.
畢沅:어떤 본에는 ‘’라 되어 있는데 잘못된 것이다.
王念孫:‘’라고 되어 있는 것이 옳다.
詒讓案:≪墨子≫ 〈尙同 〉에도 “大用之治天下 不窕(크게 써서 천하를 다스리면 가득 차 틈이 없고)”라 하였으니, 지금 이에 근거하여 바로잡는다.
管子≫ 〈宙合〉에 “其處大也 不窕(그 큰 데 있어도 가득 차 틈이 없다.)”라고 하였는데, 今本管子≫의 이곳에도 ‘’라고 잘못되어 있으니, 이 경우와 똑같다. 이에 대한 설명은 〈尙同 〉에 자세하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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