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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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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5-9 大火不燎燎하며 王德不堯堯
畢云 說文 云 堯 高也 從垚在兀上하니 高遠也라하다 云 堯 猶嶢嶢 至高之貌라하다


큰불은 타오르지만은 않으며, 왕의 덕은 높지만은 않다.
畢沅:≪說文解字≫에 “‘’는 높다는 뜻이다. ‘’가 ‘’ 위에 있는 모양을 딴 것이니, 아득히 높은 것이다.”라 하였다. ≪白虎通≫에 “‘’는 ‘嶢嶢(높고 위태로운 모양)’와 같으니, 지극히 높은 모양이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者)[若] : 저본에는 ‘者’로 되어 있으나, 아래(1-5-10)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若’으로 바로잡았다.
역주2 白虎通 : ≪白虎通義≫,혹은 ≪白虎通德論≫으로도 불린다. 漢나라 章帝 4년(79)에 白虎觀에서 五經에 대한 今文과 古文의 同異를 토론하였는데, 班固 등이 그 결과를 모아 만든 것이다. 今文經學을 기초로 經學의 통일을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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