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1)

묵자간고(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5-11 其直如矢하고 其平如砥하여 不足以覆萬物이라 是故 谿陜者速涸하며
說文谷部 云 谿 山瀆無所通者라하고 𨸏部 云 陜 隘也라하니 俗作陿狹
畢云 說文 云 涸 渴也라하니 讀若狐貈之貈이라하다


화살처럼 강직하기만 하고 숫돌처럼 공평하기만 하여 만물을 〈포용하여〉 덮기에 부족하다. 이런 까닭에 좁은 골짜기의 물은 빨리 마르며,
說文解字≫ 〈谷部〉에 “‘谿’는 산의 도랑이 다른 물길로 흘러갈 데가 없는 것이다.”라 하였고, ≪說文解字≫ 〈𨸏()〉에 “‘’은 좁다는 뜻이다.”라 하였으니 세상 사람들이 ‘’‧‘’으로 쓰는 것은 잘못이다.
畢沅:≪說文解字≫에 “‘’은 마른다는 뜻이다.”라 하였으니 독음이 ‘狐貈’이라 할 때의 ‘’과 같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