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5 得此하여 莫不勸譽라 且今天下之王公大人士君子가 中實將欲爲仁義하고 求爲上士하고
注
王云 自得此莫不勸譽로 至此히 凡四十五字는 舊本에 誤入上文而天下和之上이러니 今移置於此라
得此莫不勸譽는 舊本에 脫莫字하여 今補라 求爲上士는 舊本에 脫上字하여 今據各篇補라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어진 사람을〉 얻어 권면하고 기리지 않는 자가 없었다. 지금 만약 천하의 王公大人과 士君子가 마음으로부터 진실로 仁義를 행하고자 하고 上士가 되고자 하며,
위로는 聖王의 도에 맞고 아래로는 국가와 인민의 이익에 맞고자 한다면
注
王念孫:“得此莫不勸譽”로부터 여기까지 모두 45자는 舊本에서는 윗글의 “而天下和”의 위에 잘못 들어가 있었는데 지금 여기에 옮겨놓는다.
“得此莫不勸譽”는 舊本에서 ‘莫’자가 빠져 있어 지금 채워 넣는다. “求爲上士”는 舊本에서 ‘上’자가 빠져 있어 지금 각 편에 근거하여 채워 넣는다.
案:王念孫의 교정이 옳다. 지금 이에 의거하여 순서를 바로잡고 글자를 채워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