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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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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4-4 所連收天下之百姓不尙同其上者也니라
兪云 所下 奪以字하니 所以連收天下之百姓不尙同其上者也 若無以字 則不成義
中篇 曰 將以天下淫暴하여 而一同其義也라한대 彼云 將以 此云 所以 文法雖異 而實同이라하다


천하의 백성 가운데 자기 윗사람에게 尙同(上同)하지 않는 자를 줄줄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방도였던 것이다.”
兪樾:‘’ 아래에 ‘’자가 빠져 있으니, ‘所以連收天下之百姓不尙同其上者也’는 만일 ‘’자가 없으면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墨子≫ 〈尙同 〉에 “將以運役天下淫暴 而一同其義也(천하의 음란하고 포악한 자를 줄줄이 거두어들여 그 에 하나로 같게 하기 위한 것이다.)”라 하였는데, 저기에서 ‘將以’라고 한 것은 여기에서 ‘所以’라 한 것과 文法은 비록 다르더라도 실제는 같다.


역주
역주1 [以] : 저본에는 ‘以’가 없으나, 兪樾의 주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2 運役 : 12-8-1의 王念孫의 注에서 ‘運役’을 ‘運收’로 교감하였는데, 이에 따라 번역하였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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