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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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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1-2 蓋其語曰 天下之人 異義라하니라 是以 一人一義 十人十義 百人百義
其人數이면 其所謂義者 亦玆衆이라 是以 人是其義하고 而非人之義 相交非也
戴云 當從上篇하여 作交相非也라하다


대개 그 당시 말에 ‘천하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 달랐다.’라 하였다. 이런 까닭에 한 사람이면 한 가지 가 있었으며, 열 사람이면 열 가지 가 있었으며, 백 사람이면 백 가지 가 있었으니,
그 사람의 수가 많아질수록 그 이른바 라는 것 역시 더 많아졌다. 이런 까닭에 사람은 자기의 를 옳다 여기고 남의 를 그르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서로를 그르다고 여겼던 것이다.
戴望:〈‘相交非也’는〉 마땅히 ≪墨子≫ 〈尙同 〉(11-1-4)을 따라 ‘交相非也’가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 ‘滋’와 통용하며 ‘益(불어나다)’의 의미이다. 11-1-3 참조.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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