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6 此天之降罰也니 將以罰下人之不尙同乎天者也니라 故로 古者聖王이 明天鬼之所欲而避天鬼之所憎하여
注
而는 舊本에 誤不이니 今據道藏本正하다 天志中篇同이라
이는 하늘이 벌을 내린 것이니, 천하 사람들이 하늘에게 尙同하지 않기에 벌을 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옛날 聖王이 하늘과 鬼神(祖上神)이 바라는 것에 밝고 하늘과 鬼神이 미워하는 것을 피하여
注
‘而’는 舊本에 ‘不’로 잘못되어 있으니, 이제 道藏本에 의거하여 바로잡는다. ≪墨子≫ 〈天志 中〉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