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曲禮에 云 豚曰 腯肥라한대 鄭注에 云 腯은 亦肥也니 腯充貌也라하다
左桓六年傳에 云 吾牲牷肥腯이라하고 又云 奉牲以告曰 博碩肥腯이라하다
犧牲을 감히 살진 것으로 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注
≪禮記≫ 〈曲禮〉에 “‘豚’은 ‘腯肥(살진 것)’를 말한다.”라 하였는데, 鄭玄의 注에 “‘腯’ 역시 ‘肥(살진 것)’이니, 살이 져 충실한 모양이다.”라 하였다.
≪春秋左氏傳≫ 桓公 6년 조에 “吾牲牷肥腯(내가 제사에 올리는 희생이 純色이고 살이 졌으며)”이라 하였으며, 또 “희생을 받들어 고하기를 ‘博碩肥腯(크고 살졌다)’이라 한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