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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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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批扞之聲
廣雅釋詁 云 批 擊也 睽之賁 云 批捍之言 我心不快라하니 批扞 卽批捍也
畢云 說文 云 扞 忮也라하고 玉篇 云 忓 古安切이요 又胡旦切이니 擾也라하다


공격하고 어지럽히는 말을
廣雅≫ 〈釋詁〉에 “‘’는 공격한다는 뜻이다.”라 하였다. ≪易林≫ 〈睽之 〉에 “批捍之言 我心不快(공격하고 배척하는 말이 내 마음에 불쾌하다.)”라 하였으니, ‘批扞’은 곧 ‘批捍’이다.
畢沅:≪說文解字≫에 “‘’은 ‘(거스르다)’의 뜻이다.”라 하였고, ≪玉篇≫에 “‘’은 ‘’와 ‘’의 반절이고, 또 ‘’와 ‘’의 반절이니, 어지럽힌다는 뜻이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易林 : 焦贛(?~?)의 저서로, ≪周易≫의 이치를 풀이한 것이다. 焦贛은 前漢 말의 역술 이론가이며, 焦貢이라고도 한다. 자는 延壽이다. 孟喜에게 ≪주역≫을 배웠으며, 象數學 가운데 占候를 중시하는 일파를 창시하였고, 경방에게 역학을 전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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