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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1)

묵자간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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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2-7 慧者 心辯而不하며 多力而不伐功하니 此以名譽揚天下
言無務爲多而務爲智하며 無務爲文而務爲察이라 하고
畢云 彼 當爲非라하다


지혜로운 자는 마음속으로 분변하면서도 번다하게 발설하지 않으며, 역량이 뛰어나면서도 공로를 자랑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천하에 명예를 드날리니,
말할 때에는 번다하게 하려고 애쓰지 않고 지혜롭게 되기를 힘쓰며, 〈공로를〉 꾸미려고 애쓰지 않고 잘 살피기를 힘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가 아니면 잘 살피지도 못하고
畢沅:‘’는 마땅히 ‘’가 되어야 한다.


역주
역주1 : 正德本에는 ‘繫’로 되어 있다.
역주2 : 茅本, 寶曆本, 李本, 堂策檻本, 四庫全書本에는 모두 ‘故’자 아래 ‘以’자가 있다.
역주3 (彼)[非] : 저본에는 ‘彼’로 되어 있으나, 畢沅의 주에 의거하여 ‘非’로 바로잡았다.
역주4 : 諸本에는 ‘無’로 되어 있고, 正德本에는 ‘與’로 되어 있다. 손이양은 ‘無’로 보았으나, 吳毓江은 正德本에 의거하여 ‘與’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1)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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