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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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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 之竇하고
職方氏 幷州 其川虖池라한대 鄭注 云 虖池 出鹵城이라하다
案 漢書地理志 亦作虖池라하고 禮器 作惡池라한대
注云 惡當爲呼하니 聲之誤也라하니 嘑呼 字同이라 戰國策秦韓中山策 竝作呼池
畢云 卽虖沱河 出今山西繁畤縣이라 古無池字하니 卽沱異文이라 故此亦以池爲沱也라하다
顧云 竇卽瀆字하니 周禮大宗伯注 四竇라하고 釋文 本亦作瀆이라하다


虖沱로 물이 빠지게 하였고,
周禮≫ 〈職方氏〉에 “幷州虖池이다.”라 하였는데, 鄭玄에 “虖池鹵城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漢書≫ 〈地理志〉에도 ‘虖池’로 되어 있다. ≪禮記≫ 〈禮器〉에는 ‘惡池’로 되어 있는데,
에 “‘’는 응당 ‘’가 되어야 하니, 소리가 〈비슷해서〉 잘못된 것이다.”라 하였다. ‘’와 ‘’는 글자가 같다. ≪戰國策≫ 〈秦策〉‧〈韓策〉‧〈中山策〉에 모두 ‘呼池’로 되어 있다.
畢沅:이는 곧 虖沱河이니 지금의 山西 繁畤縣에서 나온다. 옛날에는 ‘’자가 없었으니 〈‘’는〉 곧 ‘’의 異文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도 ‘’를 ‘’ 〈대신에〉 쓴 것이다.
顧廣圻:‘’은 곧 ‘’자이다. ≪周禮≫ 〈大宗伯〉의 에 ‘四竇’이라 했는데, ≪經典釋文≫에 “본래는 또한 ‘’으로 되어 있었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 (呼池)[虖沱] : 저본에는 ‘呼池’로 되어 있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虖沱’로 바로잡았다.
역주2 禮記 : 5經과 13經에 속하는 유가의 경전으로 중국 고대의 典章制度를 담고 있으며 모두 24卷 29篇이다. ≪小戴禮記≫ 혹은 ≪小戴記≫라고도 하며 西漢의 戴聖이 편찬했다고 전해진다. ≪儀禮≫, ≪周禮≫와 함께 ‘3禮’에 속한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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