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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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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4-2 且焉有善而不可用者 姑嘗兩而進之 以爲二士하여
王引之云 誰字 義不可通하니 當爲設이라 言設爲二士於此하여 而使之各執一說也
隸書 設字作하고 誰字作하여 二形畧相似 設誤爲誰라하다


그런데 좋은데도 쓸 수 없는 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한번 둘로 나누어 〈논의를 진행시켜〉 나아가보자. 두 가 있다고 가정하여
王引之:‘’자는 뜻이 통할 수 없으니, ‘’는 응당 ‘’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 두 가 있다고 가정하여 그들로 하여금 각자 한 주장을 견지하게 하자는 말이다.
隸書로 ‘’자는 ‘’로 되어 있고, ‘’자는 ‘’로 되어 있어 두 자의 형태가 거의 서로 흡사하기 때문에 ‘’이 ‘’로 잘못되었다.


역주
역주1 (誰)[設] : 저본에는 ‘誰’로 되어 있으나, 王引之의 주에 의거하여 ‘設’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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