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32 此天下之至難爲也
나 然
爲而上說之
니
未
於世而民可移也
는 何故也
오 卽求以鄕其上也
라 今若夫兼相愛交相利
는
천하에 지극히 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인민들은 〈그렇게〉 하고 임금은 좋아했다.
세대가 바뀌지 않았는데도 인민이 바뀔 수 있었던 것은 그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그 윗사람이 〈좋아하는 쪽으로〉 향하려 했기 때문이다. 지금 ‘아울러 서로 사랑하고 번갈아 서로 이롭게 하는 일’ 같은 것은
注
舊本에 ‘愛交相’ 3자가 빠졌는데, 이제 王念孫의 교감에 의거하여 보태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