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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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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0 而智伯 莫爲強焉하니 計其土地之博 人徒之衆하여 欲以抗諸侯 以爲英名하여 攻戰之速이라
差論其爪牙之士하고 列其舟車之衆하여
王云 皆 當爲比 天志篇 比列其舟車之卒 是其證이라 下篇 皆列이라하다
案 王說 是也 又舊本 列下脫其字러니 王據上句補하니 今從之


그 가운데 智伯氏莫強하니, 자신의 광대한 토지와 많은 人民을 헤아려 諸侯에게 맞서는 것으로 英名을 삼아 攻戰을 신속히 하고자 하였다.
이 때문에 용맹한 군사를 선발하고 배와 수레의 병졸을 진열하여
王念孫:‘’는 응당 ‘’가 되어야 하니, ≪墨子≫ 〈天志〉에 “比列其舟車之卒(배와 수레의 병졸을 진열한다.)”이라고 한 것이 그 증거이다. ≪墨子≫ 〈非攻 〉의 ‘皆列’도 마찬가지로 ‘比列’이다.
:王念孫이 옳다. 또 舊本에 ‘’ 아래에 ‘’자가 탈락되어 있었는데, 王念孫이 앞 구절에 의거하여 보충해 넣었으니, 지금 王念孫을 따른다.


역주
역주1 (皆)[比] : 저본에는 ‘皆’로 되어 있으나, 王念孫의 주에 의거하여 ‘比’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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