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8 若道之謂也라 故로 曰 治天下之國이 若治一家요 使天下之民이 若使一夫라하니
이 道를 두고 한 말이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천하의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마치 한 집안을 다스리는 것과 같으며, 천하의 인민을 부리는 것이 마치 한 사람을 부리는 것과 같다.”라 하였으니,
어찌 유독 子墨子께만 이러한 도가 있고 先王은 이러한 도가 없으셨겠는가.
注
〈‘無此其有邪’는〉 아마도 응당 ‘無有此邪’가 되어야 할 듯하다. ‘其’는 잘못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