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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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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3 屬諸侯於薄하고
禮記經解鄭注 云 屬 猶合也
畢云 此作薄 是也 管子地數 云 湯有七十里之薄이라하고 周書殷祝解 云 湯放桀而復薄이라하고
荀子議兵 云 古者 湯以薄하고 武王以滈라하고 呂氏春秋 云 湯嘗約于郼薄이라하여 皆作薄이라
地理志 云 河南偃師尸鄕 殷湯所都라하니 今河南偃師也
史記集解 云 皇甫謐 曰 梁國穀孰 爲南亳이니 卽湯都也
括地志 云 宋州穀孰縣西南三十五里 南亳故城이니 卽南亳 湯都也 宋州北五十里大蒙城 爲景亳이니 湯所盟地
因景山爲名이라 河南偃師爲西亳이니 帝嚳及湯所都 盤庚亦從都之
又案 薄 惟孟子 作亳하니 非正字也 京兆杜陵亭이니 見說文이라
別有亳王號湯하니 在今陝西三原縣하니 地各不同이라


諸侯를 모아놓고,
禮記≫ 〈經解鄭玄에 “‘’은 ‘’과 같다.”라 하였다.
畢沅:여기에서 ‘’으로 한 것이 옳다. ≪管子≫ 〈地數〉에 “은 70리의 이 있었다.”라 하였고, ≪逸周書≫ 〈殷祝解〉에 “을 추방하고 을 회복하였다.”라 하였고,
荀子≫ 〈議兵〉에 “옛날에 으로 하고, 武王로 하였다.”라 하였고, ≪呂氏春秋≫에 “이 일찍이 郼薄에서 약속하였다.”라 하여 모두 으로 되어 있다.
地理志≫에 “河南偃師 尸鄕나라 이 도읍한 곳이다.”라 하였으니, 옳다. 지금 河南偃師이다.
史記集解≫에 “皇甫謐이 말하기를 ‘梁國 穀孰南亳이니 바로 이곳이 의 도읍이다.’라 하였다.”라 하였다.
括地志≫에 “宋州 穀孰縣 서남쪽 35리가 南亳故城이니 바로 南亳의 도읍이다. 宋州 북쪽 50리의 大蒙城景亳이니, 이 맹서한 곳이다.
그래서 景山으로 이름하였다. 河南 偃師西亳이니 帝嚳이 도읍한 곳이고, 盤庚 또한 따라서 도읍하였다.
또 살펴보건대 은 오직 ≪孟子≫에 으로 되어 있으니, 바른 글자가 아니다. 京兆 杜陵亭이니 ≪說文解字≫에 보인다.
별도로 亳王으로 을 호칭한 것이 있으니, 지금 陝西 三原縣에 있다. 지역이 각각 다르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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