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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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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3 王況自縱也
王云 兄 與況으로하니 益也 言紂益自放縱也 小雅常棣篇 況也永嘆이라한대
毛傳 曰 況 玆也 與滋同하니 益也 晉語 衆況厚之라한대 韋注 曰 況 益也
無逸 則皇自敬德이러니 漢石經 皇作兄하고 王肅本 作況하니 云 況滋益用敬德이라
大雅桑柔篇 倉兄塡兮라하고 召閔篇 職兄斯引이라한대 竝曰 兄 玆也
案 王說 是也 顧說同이라 蘇謂卽微子出奔之事라하니


왕는 더욱 스스로 방종하였다.
王念孫:‘’은 ‘’과 같으니, ‘’은 ‘(더욱)’이다. 가 더욱 스스로 방종함을 말한다. ≪詩經≫ 〈小雅 常棣〉에 “況也永嘆(더욱 길게 탄식만 늘어놓을 뿐)”이라 하였는데,
毛傳〉에 “‘’은 ‘’이다.”라 하였다. ‘’는 ‘’와 같으니, ‘’는 ‘’이다. ≪國語≫ 〈晉語〉에 “衆況厚之(백성들이 더욱 후하게 대접하였다.)”라 하였는데, 韋昭에 “‘’은 ‘’이다.”라 하였다.
書經≫ 〈無逸〉에 “則皇自敬德(크게 스스로 덕을 공경하여)”이라 하였는데, 나라 石經에는 ‘’을 ‘’이라 하였고, 王肅本에는 ‘’으로 되어 있으니 “況滋益用敬德(더욱더 덕을 공경한다.)”이라 하였다.
詩經≫ 〈大雅 桑柔〉에 “倉兄塡兮(슬퍼하기를 더욱 오랫동안 하였네.)”라 하였고, 〈召閔〉에 “職兄斯引(이 〈혼란한 일을〉 더욱 늘리는 것을 주관하네.)”이라 하였는데, 〈毛傳〉에 모두 “‘’은 ‘’이다.”라 하였다.
:王念孫이 옳고, 顧廣圻도 같다. 蘇時學은 “바로 微子가 도망한 일을 말하는 것이다.”라 하였으니, 잘못된 것이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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