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時學:≪孟子≫ 〈離婁上〉에 “太公이 紂를 피하여 北海의 물가에 살다가, 文王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 찾아가지 않으리오.’라 하였다.”라 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와서 빈객이 된 일이다.
案:泰顚과 太公은 한 사람이 아니니, ≪墨子≫ 〈尙賢上〉에 자세히 설명하였다.
역주
역주1泰顚 :
周 文王을 도와 周나라를 건국한 다섯 공신 가운데 하나이다. ≪尙書≫ 〈君奭〉에 “문왕이 거의 능히 우리가 소유한 중국을 닦고 화합하게 하실 수 있었던 것은 또한 虢叔과 閎夭와 散宜生과 泰顚과 南宮括 같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惟文王尙克脩和我有夏 亦惟有若虢叔 有若閎夭 有若散宜生 有若泰顚 有若南宮括]”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