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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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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始邦於越하고 與呂尙 邦齊晉이라 此皆地方數百里러니 今以幷國之故 四分天下而有之
蘇云 墨子當春秋後하니 其時越方強盛하고 而晉尙未亡이라 故以荊越齊晉爲四大國이라
不數秦者 時秦方衰亂故也 此可徵墨子在孔子後而未及戰國也 凡書中涉戰國時事者 皆其徒爲之爾라하다


처음으로 에 나라를 세웠고, 唐叔呂尙에 나라를 세웠다. 이들은 모두 땅이 사방 수백 리이더니, 지금은 나라를 병합하였기 때문에 천하를 넷으로 나누어 차지하였다.
呂尙呂尙
蘇時學:墨子가 살았던 시대는 春秋시대 이후이니, 그때는 이 바야흐로 強盛하고 이 아직 멸망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네 개의 大國이 되었다.
나라를 꼽지 않은 것은 당시 이 바야흐로 衰亂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墨子孔子 뒤에 있고 戰國시대에 미치지 못하였음을 징험할 수 있다. 이 책 가운데 戰國시대의 일에 관련된 것은 모두 묵자의 제자들이 만든 것일 따름이다.


역주
역주1 唐叔 : 唐叔虞이다. 姬姓이고 이름이 虞이다. 周 武王의 셋째 아들로, 周 成王 때 唐에 봉해졌다. 그 아들 燮이 지위를 계승하여 국호를 ‘晉’이라 하였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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