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4 何以知其然고 古者에 堯治天下는 南撫交阯하고
注
案 阯는 趾之叚字라 大戴禮記少閒篇과 韓非子十過篇과 淮南子脩務訓에 竝作趾라
高注에 云 交趾는 南方之國이라 荀子楊注引尸子及賈子新書에도 竝作阯라
어떻게 그러한 줄을 아는가. 옛날에
堯임금이 천하를 다스릴 때에는 남쪽으로
交阯를
鎭撫하고,
堯
注
吳寬의 鈔本에는 〈‘阯’가〉 ‘趾’로 되어 있다.
案:‘阯’는 ‘趾’의 가차자이다. ≪大戴禮記≫ 〈少閒〉과 ≪韓非子≫ 〈十過〉와 ≪淮南子≫ 〈脩務訓〉에 모두 ‘趾’로 되어 있다.
高誘의 注에 “交趾는 南方의 나라이다.”라 하였다. ≪荀子≫ 楊倞의 注에 인용한 ≪尸子≫ 및 ≪賈子新書≫에도 모두 ‘阯’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