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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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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6 亦猶此也니라 曰 天下貧이면 則從事乎富之하며 人民寡 則從事乎衆之하며 衆而亂이면 則從事乎治之라하니라
當其於此 亦有力不足하며 財不贍하며 智不智하여 然後已矣
無敢舍餘力하고 隱謀遺利하여 而不爲天下爲之者矣니라 若三務者 仁者之爲天下度也
句首此字 據上文컨대 不當有 畢云 舊脫也字 據上文增이라하다


또한 이와 같다. 말하기를 “천하가 가난하면 부유하게 하는 일을 하며, 人民이 적으면 많아지게 되는 일을 하며, 〈人民이〉 많아져서 어지러워지면 이들을 다스리는 일을 한다.”라 하였다.
이러한 일을 할 때에, 또한 힘이 부족하고 재용이 넉넉지 않으며 지혜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한 연후에 그치니,
감히 남는 힘을 버려두고 智謀을 숨기거나 이로움을 남겨두어 천하를 위하는 것이 아닌 일을 하지 않으니, 이 세 가지 힘써야 할 것에 대해 어진 이는 천하를 위하여 헤아림이
〈‘此仁者之爲天下度也’〉 구절 앞부분의 ‘’자는 위 글에 의거해보건대 있어서는 안 된다. 畢沅:舊本에는 〈‘此仁者之爲天下度也’의〉 ‘’자가 빠져 있으나, 위 글에 의거하여 덧붙인다.


역주
역주1 (此) : 저본에는 ‘此’자가 있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衍文으로 처리하였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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