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說文土部에 云 壠은 丘壠也라하다 禮記曲禮鄭注에 云 丘는 壟也니 壟은 冢也라하니 隴은 壟之叚字라
淮南子說林訓에 云 或은 謂冢이라하고 或은 謂隴이라하니 名異實同也라하다
呂氏春秋安死篇에 云 世俗之爲丘壟也에 其大若山하고 其樹之若林이라하다
봉분은 반드시 거대하게 해야 한다.’라고 할 것이다.
注
≪說文解字≫ 〈土部〉에 “‘壠’은 ‘丘壠(무덤)’이다.”라 하였다. ≪禮記≫ 〈曲禮〉 鄭玄의 注에 “‘丘’는 ‘壟’이니, ‘壟’은 ‘冢(무덤)’이다.”라 하였으니, ‘隴’은 ‘壟’의 가차자이다.
≪淮南子≫ 〈說林訓〉에 “혹은 ‘冢’이라 하고, 혹은 ‘隴’이라 하니, 〈‘冢’과 ‘隴’은〉 명칭은 다르지만 실상은 같다.”라 하였다.
≪呂氏春秋≫ 〈安死〉에 “世俗에서 ‘丘壟’을 만들 때, 그 크기가 산과 같고, 그 수목은 수풀과 같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