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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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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13 綸組節約하며 車馬藏乎壙이라
淮南子齊俗訓 云 古者 非不能竭國糜民하고 虛府殫財하여 含珠鱗施하고 綸組節束하여 追送死也라한대
許注 云 綸 絮也 縛也라하다
案 節約 與淮南書節束으로 義同이라


(실끈)과 (인끈)로 마디마디 잘 묶으며, 수레나 말을 무덤 속에 매장할 것이다.
淮南子≫ 〈齊俗訓〉에 “古者非不能竭國糜民 虛府殫財 含珠鱗施 綸組節束 追送死也(옛날이라고 해서 국력을 고갈시키고 民力을 다 쓰며, 府庫를 텅 비게 하고 재물을 탕진시켜 구슬을 물리고 몸에 옥을 물고기 비늘처럼 치장하며 綸組로 싸매어 죽은 자를 追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라 하였는데,
許愼에 “‘’은 ‘(솜)’이고, ‘’은 ‘(묶다)’이다.”라 하였다.
:‘節約’은 ≪淮南子≫의 ‘節束’과 뜻이 같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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