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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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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4 垂涕하며 處倚廬 寢苫枕凷
禮喪服傳及士喪記 云 居倚廬하고 寢苫枕塊라한대 鄭注 云 倚木爲廬하니 在中門外東方北戶
라하다 釋文 本又作凷라하다
案 凷 本字 或體


눈물을 흘리며, 廬幕에 거처할 때에는 거적자리에서 자고 흙덩이를 베고 잔다.
儀禮≫ 〈喪服〉의 과 〈士喪禮〉의 에 “居倚廬 寢苫枕塊(여막에 거처하며, 거적자리에서 자고 흙덩이를 벤다.)”라 하였는데, 鄭玄에 “나무에 기대어 여막을 만드니, 〈여막은〉 中門 밖 동쪽에 두고 북쪽을 향하여 문을 낸다.
’은 짚을 엮은 것이고, ‘’는 흙덩이이다.”라 하였다. ≪經典釋文≫에 “는 어떤 에 또 ‘’로 되어 있다.”라 하였다.
:‘’가 본래 글자이며, ‘’는 異體字이다.


역주
역주1 禮喪服傳及士喪記……塊堛也 : ‘喪服傳’은 ≪儀禮≫ 〈喪服〉의 傳을 말한다. 傳은 經文의 의미를 설명한 것으로, ≪儀禮≫에서 〈喪服〉에만 있다. ‘士喪記’는 ≪儀禮≫ 〈士喪禮〉의 記를 말한다. ‘記’는 賈公彦의 설명에 따르면, 경문에 미비되어 있는 것과 경문 이외의 고대의 말을 기록한 것이다. ≪儀禮≫에서 記는 몇 편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편에 부기되어 있다. 다만 〈士喪禮〉의 記는 〈旣夕禮〉의 뒤에 부기되어 있는데, 이는 〈士喪禮〉와 〈旣夕禮〉가 본래는 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鄭玄의 이 注는 〈旣夕禮〉의 뒤에 붙어 있는 〈士喪禮〉의 記 “居倚廬 寢苫枕塊” 뒤에 보인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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