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지 못하면 잘 다스릴 수 없다. 비유하자면 마치 의원이 다른 사람의 병을 고치는 것과 같으니,
注
≪小爾雅≫ 〈廣詁〉에 “‘攻’은 ‘治(다스리다)’이다.”라 하였다.
역주
역주1小爾雅 :
訓詁學 저작으로, ≪爾雅≫의 체제를 따라 古書에 나오는 詞語를 해석한 책이다. ≪漢書≫ 〈藝文志〉에 ≪小爾雅≫ 1편이 들어 있지만 편찬자의 이름은 전하지 않으며, ≪隋書≫ 〈經籍志〉와 ≪唐書≫ 〈藝文志〉에는 李軌가 주석한 ≪小爾雅≫ 1권이 목록에 있지만 원본은 전하지 않는다. 지금 ≪小爾雅≫라고 하는 것은 ≪孔叢子≫에 일부 수록된 것으로, 모두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