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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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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2 國家必貧하며 人民必寡하며 刑政必亂하니라 若苟貧인댄 是粢盛酒醴不淨潔也
若苟寡인댄 是事上帝鬼神者寡也 若苟亂인댄 是祭祀不時度也니라
今又禁止事上帝鬼神하니 爲政若此 上帝鬼神 始得從上撫之하여 曰 我有是人也 與無是人也 孰愈
曰 我有是人也 與無是人也 無擇也라하리니 則惟上帝鬼神
吳鈔本 作唯하다
王云 惟 與雖同이라하다


국가는 반드시 가난해지며, 人民은 반드시 적어질 것이며, 刑政은 반드시 어지러워질 것이다. 만일 가난하다면 祭物과 술과 단술이 정결하지 못할 것이며,
만일 〈인민이〉 적다면 上帝鬼神을 섬기는 자가 적을 것이며, 만일 어지럽다면 祭祀를 제때에 지내지 못할 것이다.
이제 또 上帝鬼神을 섬기는 일을 금지하니, 이러한 방식으로 다스린다면 上帝鬼神은 곧 위에서 어르며 말하기를 ‘내게 이러한 사람이 있는 것과 이러한 사람이 없는 것 중 무엇이 낫겠는가.’ 하고,
또 말하기를 ‘내게 이러한 사람이 있는 것과 이러한 사람이 없는 것은 따질 것도 없다.’라고 할 것이니, 그리하여 비록 上帝鬼神
’는 吳寬鈔本에 ‘’로 되어 있다.
王念孫:‘’는 ‘’와 같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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