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1 然則何以知天之愛天下之百姓고 以其兼而明之일새니라 何以知其兼而明之오 以其兼而有之일새니라
何以知其兼而有之
오 以其兼而食焉
일새니라 何以知其兼而食焉
고 四海之內
의 粒食之民
이
注
大戴禮記少閒篇에 云 粒食之民을 昭然明視이라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늘이 천하의 백성을 사랑한다는 것을 아는가? 하늘이 아울러 이들을 밝혀주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늘이 아울러 이들을 밝혀준다는 것을 아는가? 하늘이 아울러 이들을 보존시켜 주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늘이 아울러 이들을 보존시켜 준다는 것을 아는가? 하늘이 아울러 이들을 먹여주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늘이 아울러 이들을 먹여준다는 것을 아는가? 말하기를 “四海 안의 곡식을 먹고 사는 백성들이
注
≪大戴禮記≫ 〈少閒〉에 “粒食之民 昭然明視(곡식을 먹는 백성들을 환히 밝혀 보다.)”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