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2)

묵자간고(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4-8 若不爲天之所欲하고 而爲天之所不欲하면 是率天下之萬民하여 以從事乎禍祟之中也
古者聖王 明知天鬼之所福하고 而辟天鬼之所憎하여 以求興天下之利하고 而除天下之害하니라
是以 天之爲寒熱也節하여 四時調하며 陰陽雨露也時하여 五穀孰하고
道藏本吳鈔本 作熟하니 俗字


만일 자기가 하늘이 바라는 바를 하지 않고 하늘이 바라지 않는 바를 한다면, 이는 천하의 萬民을 거느려 재앙의 한복판에서 일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옛날 聖王은 하늘과 귀신이 을 내려주는 바를 분명히 알고 하늘과 귀신이 미워하는 바를 피하여, 천하의 이로움을 일으키고 천하의 해로움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이런 까닭에 하늘은 추위와 더위가 절기에 맞게 하여 四時가 고르며, 맑고 흐림, 비와 이슬이 때에 맞아 五穀이 무르익게 하며
道藏本吳寬鈔本에는 〈‘’이〉 ‘’으로 되어 있으니, 俗字이다.


역주
역주1 : 저본 傍注에 “‘己’는 원본에 ‘已’로 잘못되어 있으니, 畢沅의 刻本에 의거하여 고친다.”라 하였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