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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子閒詁(2)

묵자간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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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3 制爲四時春秋冬夏하여 以紀綱之하며 降雪霜雨露하여
王云 雷降雪霜雨露 義不可通이라 蓋霣字之 與隕同이라
左氏春秋經莊七年 星隕如雨라하며 公羊 作霣이라하다
爾雅 隕降 落也라하니 曰 霣降雪霜雨露라하다


네 계절을 만들어 紀綱을 세우며, 눈과 서리와 비와 이슬을 내려
王念孫:‘雷降雪霜雨露’는 뜻이 통하지 않는다. ‘’는 아마도 ‘(떨어지다)’자의 誤字이니, ‘’은 ‘(떨어지다)’과 같다.
春秋左氏傳莊公 7년 조의 經文에 “星隕如雨(별이 비처럼 떨어졌다.)”라 하였으며, ≪春秋公羊傳≫에 ‘’은 ‘(떨어지다)’으로 되어 있다.
爾雅≫에 “‘’과 ‘’은 ‘(떨어지다)’이다.”라 하였다. 그러므로 〈이것은〉 “霣降雪霜雨露”라는 말이다.


역주
역주1 (雷)[霣] : 저본에는 ‘雷’로 되어 있으나, 王念孫의 주에 의거하여 ‘霣’으로 바로잡았다.
역주2 : 저본 傍注에 “‘誤’는 원본에 ‘義’로 잘못되어 있으니, 活字本에 의거하여 고친다.”라 하였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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