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墨子閒詁(2)

묵자간고(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묵자간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6-8
金木鳥獸하고
當爲賦 形近而誤하니 言賦斂金木鳥獸而用之也


쇠와 나무와 새와 길짐승을 거두어들이고
’은 응당 ‘(거두어들이다)’가 되어야 한다. 字形이 비슷하여 잘못된 것이니, 쇠와 나무와 새와 길짐승을 거두어들여 이것을 사용한다는 말이다.


역주
역주1 (賊)[賦]金木鳥獸 : 張純一의 ≪墨子集解≫에서는 ‘賊’을 誤字로 보지 않고서, “≪大戴禮記≫ 〈千乘篇〉에 ‘五兵과 木石을 정돈하여 다스리는 것을 賊이라 한다.’ 하였고, ≪周易≫ 〈雜卦傳〉의 ‘蠱則飭也’에 대한 韓康伯의 주에 ‘飭은 정돈하여 다스리는 것이다.’ 하였다.[大戴記千乘篇云 飭五兵及木石曰賊 易雜卦傳蠱則飭也 韓康伯注 飭整治也]”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賊金木鳥獸’를 번역하면, ‘쇠와 나무와 새와 길짐승을 정돈하여 다스린다.’가 된다.
역주2 (賊)[賦] : 저본에는 ‘賊’으로 되어 있으나, 孫詒讓의 주에 의거하여 ‘賦’로 바로잡았다.

묵자간고(2) 책은 2020.12.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