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 景物滿眼 而淸淡之趣更自浮動 非寂寞者 - 宋 劉辰翁, 現代 李景白, 《孟浩然集校注》에서 재인용
○ 山水淸音 悠然自遠 末二句見不至意 - 淸 沈德潛, 《唐詩別裁集》 卷1
○ 宿來公山房期丁大不至 不做作淸態 正是天眞爛漫 - 淸 張謙宜, 《繭齋詩話》 卷5
〈업사산방에 묵으며 정대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다〉
홀로 거문고 안고 여라 드리운 길에서 기다린다
[集評] 景物이 눈에 가득하고 淸淡의 雅趣가 저절로 떠다녀 적막한 것이 아니다.
산수의 맑은 소리 아득하게 저절로 멀어져 가고 마지막 두 구절에 이르러서야 친구가 오지 않았다는 뜻이 드러난다.
〈宿來公山房期丁大不至〉는 맑은 모습을 꾸미지 않아 바로 天眞爛漫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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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숙업사산방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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