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朝旣以爲無闕 則諫書不得不稀矣 非頌語 乃憤語也 - 淸 紀昀의 말을 方回, 《瀛奎律髓》 卷2에서 인용
○ 能茹咽懷抱于筆墨之外 所以爲絶調 - 現代 吳汝綸
[集評]○ 5‧6구는 寓意가 깊고 미묘하며, 마지막 두 구는 말이 더욱 완곡하고 지극하다.
성인의 조정이라 이미 잘못이 없어서 간언하는 글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고 하였는데, 이는 칭송하는 말이 아니라 분개하여 하는 말이다.
○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문장 밖에 부드럽게 함축시켰으니, 이 때문에 이 시가 훌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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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 기좌성두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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